대부분의 사료에는 필수영양소를 비롯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균형잡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료만 먹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영양 결핍보다는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이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도 건강하게 살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하듯 동물들도 무조건 영양제를 챙겨주기 보다는 적절한 체형과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영양제는 보조적으로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선택지-옵션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챙겨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가 안좋거나(아토피-알러지질환), 장이 예민하거나(염증성 장질환-증후군), 관절질환(슬개골탈구등)등이 있을 경우 보조제로 급여해주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도움이 되도록 챙겨주었던 것이 비만, 방광결석 등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현재 건강상태와 체질적인 것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